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불용자재 중개 사업 확대 벤처협, 상시접수로 전환

벤처기업협회는 25일부터 벤처기업의 효과적 재고 관리를 위한 ‘불용자재 거래 중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래 기간을 정해 진행되던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상시 접수로 전환됐다. 현재 기계, 컴퓨터 및 전자기기, 전자부품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접수가 진행 중이며, 이미 접수된 판매 희망 상품도 200여 개에 달한다.

협회는 회원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불용재고를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불용재고를 처분하는 기업은 불필요한 자산을 현금화함으로써 자산의 효용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필요 자재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회사는 원가절감을 통해 경영 성과를 높일 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가 공생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kova.or.kr)에서 판매 및 구매를 원하는 기업의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 등록이 완료되면 반도체·전자부품의 경우 담당자를 통해 온라인 거래관리 시스템에서 거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부문은 벤처협회에서 직접 판매·구매사를 직접 연결해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