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대 정원 감축

서울대 정운찬 총장은 22일 “교육내실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대 정원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중장기적으로 서울대를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진입시킬 것”이라면서 “임기 중에 그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어떤 개혁 방안이든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 재적생은 3만8,000명에 달하며 세계 일류대학 중에서 이 정도로 규모가 큰 대학은 없다”며 “정원 감축이 대학발전의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교육내실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원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총장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일부 단과대의 정원은 늘어날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정원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 감축과 관련, 서울대는 이르면 2005학년도부터 신입생 정원을 줄이는 방안을 지난달초 학장회의에서 논의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