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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나흘째 강세

신성이엔지(011930)가 실적 모멘텀과 수주 기대감으로 나흘 연속 상승했다. 신성이엔지는 5일 160원(2.73%)상승한 6,020원으로 마감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해 4ㆍ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되는데다, 추가적인 수주 기대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윤필중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납품 계약으로 4ㆍ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ㆍ4분기 말과 2ㆍ4분기 초에 또 한번의 대규모 수주가 뒤따를 것으로 보이는 점이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6,500원의 목표주가에 `단기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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