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진로, OEM式 막걸리로 日 시장 공략

내년 3월 진로재팬 통해 판매


진로가 소주에 이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막걸리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진로는 일본시장을 겨냥한 '진로 막걸리'(사진)를 오는 10일 긴키ㆍ쥬시코구ㆍ큐슈ㆍ오키나와 등 간사이지방 전 지역에서 미리 선보인 후 내년 3월부터 진로재팬을 통해 일본 전역에 본격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일본 수출용 진로 막걸리는 경남 진해에 있는 막걸리 제조업체 일송주조가 진로와의 제휴를 통해 생산하는 OEM 제품이다. 진로는 이 제품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진로재팬은 일본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진로 막걸리는 일본인 입맛에 맞춰 쌀의 풍부하고 깊은 맛과 톡 쏘는 신맛이 조화를 이룬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진로측은 설명했다. 1,00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6도다. 진로 관계자는 "일본 유통업체들이 일본에서 인지도가 있는 진로 브랜드의 막걸리 출시를 요구해와 OEM 막걸리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