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산 백색 콘크리트 이용 한일시멘트 국내 첫 시공
입력2006-07-18 16:59:09
수정
2006.07.18 16:59:09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백색 콘크리트가 처음으로 미술관을 짓는 데 사용된다.
한일시멘트는 계룡건설ㆍ트라이포드와의 합작으로 대전에 세워질 ‘이응노 미술관’을 백색 콘크리트로 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기술과 외국산 제품에만 의존해오던 백색 콘크리트를 국내 제품과 기술로 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색 콘크리트는 기존 공사와 달리 페인트ㆍ벽지ㆍ석재 등을 이용한 마감공사가 필요 없는데다 구조물 자체에 색상까지 표현할 수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백색 콘크리트는 기존 콘크리트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다”며 “주택성능 등급 표시제도의 시행으로 백색 콘크리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