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이클럽 ‘추억의 PC통신’ 서비스 오픈


네오위즈인터넷이 서비스하는 세이클럽(www.sayclub.com)은 과거 모뎀 시절 애용됐던 텍스트 기반의 채팅 서비스를 구현한 ‘추억의 PC통신’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정은지ㆍ서인국 등 주연들의 활약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PC통신 채팅이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드라마처럼 세이클럽의 ‘추억의 PC통신’은 모뎀소리는 물론 파란색 바탕의 화면에서 텍스트를 주고 받는 기능까지 모두 완벽하게 과거 PC통신 채팅 서비스를 재현했다.

접속 순간 ‘atdt 01410’ 입력화면을 볼 수 있으며 ‘/h’,‘/q’, ‘귓속말’과 같은 명령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다. 하이텔ㆍ천리안ㆍ나우누리의 채팅 스타일 재현으로 인해 2000년 이전 PC통신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세이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me.sayclub.com/chat/pcold)를 방문해 손쉽게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추억의 PC통신’ 후기를 블로그 등에 남길 경우,세이클럽 운영자가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세이클럽은 등산인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중장년 전문 포털로 거듭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세이등산’은 전국 권역별 산 정보는 물론 산행기, 게시판, 사진, 카페, 맛집 정보, 중고장터 등 등산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온라인 음악방송 ‘세이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