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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철강·통신주 소외 당분간 지속 가능성
입력2004-04-06 00:00:00
수정
2004.04.06 00:00:00
이재용 기자
종합주가지수가 6일 정보기술(IT)주를 중심으로 크게 올랐지만 통신ㆍ철강 주 등은 오히려 부진한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이날 SK텔레콤이 지난 주말보다 1.43% 떨어졌고, 철강업종 대표주인 포스코도 장중 약세를 보이다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또 경기방어주인 한국전력도 보합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주도권을 반도체 등 IT 관련주가 쥐고 있어 철강ㆍ통신 등 다른 업종들의 소외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이재용기자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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