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DMZ)내 유일한 마을이자 평화의 상징인 대성동을 ‘통일맞이 첫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동 ‘대성동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청호나이스가 대성동 마을에 자사의 ‘이과수 제습기’ 50대를 기증했다.
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전날 청호나이스는 자사의 이과수 제습기(CDF-015) 50대를 대성동마을 김동구 이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7월 대성동마을에서 진행된 ‘대성동 프로젝트’ 협약식을 통해 자사의 정수기와 비데를 제공하기로 한 청호나이스는 대성동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듣고 자사의 제습기를 추가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청호나이스 조희길 전무이사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대성동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청호나이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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