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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장서 신용거래 급증/융자잔고 2조8,434만주

◎상승장 반전안될땐 큰손실 우려최근 침체장에도 불구하고 신용융자를 통한 외상거래는 크게 늘고 있어 주가하락시 투자자 손실이 가중될 전망이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용융자잔고는 지난달 15일 2조7천8백65만여주에서 지난 3일에는 2조8천4백34만여주로 2.04%가 늘어났다. 이는 지난달 15일 지수가 연중최고치인 7백22.32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지난 3일 현재 6백79.64포인트로 42.68포인트나 하락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신용거래자들은 지속적인 지수하락으로 상당한 손실을 입고 있으며 앞으로 지수반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융자잔고 현황은 제1부종목이 1.87% 증가했고 2부종목은 2.45% 늘어 2부종목의 신용잔고 증가가 두드러졌다. 대형주는 1.69%, 중형주는 2.77%, 소형주는 1.92%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업이 14.29%로 가장 높은 신용잔고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비철금속, 육상운수, 종금 등이 8.72%, 8.03%, 7.88%의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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