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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시대 개막


이상철(두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 LG유플러스 부회장이 6일 서울 용산 신사옥에서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LG텔레콤·LG데이콤·LG파워콤 등 세 회사의 합병으로 탄생한 LG유플러스는 2010년 1월 출범 직후부터 서울역 인근 건물을 임대해 사용해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사옥을 갖게 됐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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