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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 하고 우울한 뉴스가 전해지면서 웃는 시간보다 걱정하는 시간이 더 늘어 가는 게 요즘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를 웃게 하는 것들은 과연 뭘까. SK그룹이 최근 새로 선보인 광고인 'OK! Tomorrow-웃음편'은 귀여운 아기를 통해 웃음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전한다. 광고가 시작되면 잠자는 아기 모습이 나타나고 전체 인생에서 잠자는데 소요되는 26년이라는 시간이 보인다. 아기가 열심히 소파에 오르려고 하는 모습에서는 인생에서 일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21년이라는 자막이 나타난다. 또 열심히 우유를 먹는 아기의 모습을 통해 먹고 마시는데 걸리는 인생은 9년이다. 그렇다면 전체 인생에서 웃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답은 겨우 20일이다. 20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아기는 이내 환한 웃음으로 '웃을수록 행복은 더 커집니다'라며 웃음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SK 브랜드관리실의 노찬규 팀장은 "웃음이라는 에너지는 슬픔을 참을 수 있는 어떤 것, 더 나아가 희망적인 것으로 바꿔줄 수 있는 힘이라고 한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사람들이 더 많이 웃고 내일의 희망을 꿈꾸면서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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