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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생산성기구 18국 25∼28일 본부장회의

통상산업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37차 아시아생산성기구(APO) 회원국 생산성본부장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각 국의 생산성향상 활동방향과 진흥책을 토론하기 위해 18개 회원국이 매년 돌아가며 열고 있는 이 행사의 올해 서울회의에는 APO의 역할 및 회원국 생산성본부의 역할과 전망, 환경보호와 생산성향상을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등이 논의된다. 이번 회의에는 이동훈 한국생산성본부회장및 한국측 정부대표, 겐이치 야나기APO 사무총장등 7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A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정부간 국제협정에 의해 설립된 지역간 기구로 일본 동경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경영·생산·농업기술에 관한 세미나개최, 각종 심포지엄 및 조사연구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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