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 “자동차 현지생산정책 불변”/자동차제조협회장 밝혀

【브뤼셀 공동=연합】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들은 환율의 단기적인 진폭에 관계없이 생산을 현지화하는 정책을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일본 자동차제조협회(JAMA)의 쓰지 요시후미 회장이 최근 말했다.닛산자동차의 사장이기도 한 그는 브뤼셀에서 JAMA가 주최한 한 리셉션에서 행한 연설에서 그와 같이 약속했다. 그는 『달러화에 대한 엔화의 최근의 약세로 일부 인사들로 하여금 일본이 수출을 늘릴 것이라는 추측을 자아내게 했다』고 말하고 『그러한 추측과는 달리 우리 일본인 자동차 메이커들은 환율 변동에 관계없이 장기적 계획에 입각한 생산의 현지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이러한 연설을 하기 한달 앞서 오쿠다 히로시 도요타(풍전)자동차 사장은 영국이 유럽통화동맹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도요타의 유럽 투자 전략은 수정될지 모른다고 경고함으로써 물의를 자아냈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