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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1인 매출 1억9,400만원

◎작년비 17%증가… 제조업 1억4,100만원/도소매업­석유화학­통신순 제조업 영업효율성 높아져기업들의 구조조정 및 인원감축 노력으로 12월결산 상장법인들의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동서증권이 12월 결산상장법인 6백2개사중 관리대상 및 신규상장기업을 제외한 5백28개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종업원 1인당 평균 매출액은 1억9천4백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억6천6백만원에 비해 17.2%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제조업의 1인당 평균 매출액은 1억4천1백만원으로 전년의 1억2천1백만원에 비해 16.2%가 늘어난 반면 비제조업(금융업 제외)은 3억6천1백만원으로 전년의 3억2천2백만원에 비해 12.0% 늘어난 데 그쳤다. 이는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구조조정 및 인원감축 노력이 비제조업부문보다 제조업부문에 집중되면서 제조업의 1인당 영업 효율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인당 평균 매출액 상위 업종은 도소매업으로 7억2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석유화학(종업원 1인당 매출액 2억9천만원), 통신(〃 2억3천만원), 1차금속(〃 2억2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 1인당 평균 매출액 증가율 상위 업종은 광업(증가율 38.1%), 통신(35.5%), 정밀기계(31.8%) 순인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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