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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벤처보육센터 조성
입력1999-06-24 00:00:00
수정
1999.06.24 00:00:00
백재현 기자
한국통신이 서울 서초전화국에 최첨단 정보통신시설을 갖춘 1,000여평의 벤처보육센터를 조성, 25일 개소식을 갖는다.한국통신이 5억5,000만원을 투자해 만든 벤처보육센터는 입주실 30개와 공용시설 14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기가급 백본망을 주축으로 100MBPS급 전용회선 등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한 LAN(근거리통신망)설비가 구축돼 있으며 사무공간 외에 수면실·샤워실 등도 갖추고 있다.
이 센터에는 초기에 30개 기업이 광민정보기술 등 30개 벤처기업이 입주키로 했다.
한국통신은 이밖에 고려대 산학관에 벤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중이며, 앞으로 일산지역에도 유사한 벤처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개소식에는 성영소 한통 부사장, 공종열 정보통신부 정책국장, 이민화 벤처기업협회장, 연병선 한국IT벤처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재현 기자 JH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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