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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 계열사간 공유·확산" [기업들 새 컬러를 입힌다] 동부, ■CEO메시지 김준기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지난 1월12일 경기도 광주의 동부그룹 인재개발원으로 전 임원을 소집했다. 새해를 맞아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동시에 그룹의 경영혁신을 독려하기 위한 행보였다. 이날 김 회장은 각 계열사별로 경영우수사례인 ‘베스트 프랙티스’ 를 발표하게 한 뒤 이를 벤치마킹할 것을 각별히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 계열사들은 지난 1년간 ‘제조ㆍ서비스ㆍ금융’ 3대 분야별 6시그마 혁신활동을 통해 선정된 ‘경영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상세히 설명했다. 평소 고성과 창출을 위한 경영혁신을 강조해 온 김 회장은 “높은 성과를 올리는 데는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서 그룹 내에 전파하고, 그룹 내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계열사 간에 공유, 확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수단이며 해결방법”이라며 혁신의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는 또 “2008년에는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여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좋은기업’으로 동부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같은 김 회장의 방침은 동부만의 독자적인 경영모델을 정립하자는 경영혁신 정신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선진기업 사례로 벤치마킹하지만 동부그룹 내부의 우수경영 사례를 철저히 분석, 혁신경영 모델로 세워 전체 그룹의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전략인 것이다. "무한경쟁 넘자" 끊임없는 변신 포스코 5,000만톤 조강체제로 '빅3'로 "일하는 방식이 글로벌화 돼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박차 GS, "변혁기가 기회" 올 2조5,000억 투자 "위기 극복하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제3 고도화설비 10월 착공 금호아시아나, "글로벌 물류사로" "1등 가치 창출, 500년 영속하자" '미래 성장엔진' 인재 육성에 사활 한화, "글로벌 투자·채용 적극 확대" '글로벌 한화' 향한 변혁 나서자 사회봉사 참여도 대폭 늘린다 동부, "선진·첨단화로 최고경쟁력 확보" "경영혁신 벤치마킹 계열사간 공유·확산" 효성, "고객만족 역량 집중 글로벌기업으로" "최고의 제품·서비스 창출 가치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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