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기관(단체표창)에는 미소금융중앙재단, 농협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선정됐다. 아울러 박영빈 경남은행 은행장, 김장학 우리은행 부행장, 권영택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등 51명이 우수 금융인(개인표창)으로 뽑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개인을 발굴ㆍ포상해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유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송종호 중기청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우리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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