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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씨푸드,농수산업계 최초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입력2004-02-18 00:00:00
수정
2004.02.18 00:00:00
양정록 기자
최근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 경영으로 신선한 굴을 식탁까지 공급해주는 회사가 있어 화제다.
지난 17일 국내 유수의 인증기관인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로부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각각 획득한 중앙씨푸드㈜(대표이사 장석ㆍ사진)가 그것.
중앙씨푸드(www.sea-central.com)는 직접 양식에서부터 박신(굴을 까는 것), 세척, 냉동,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최첨단 설비를 완비한 굴 전문 기업. ISO 14001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생산활동으로 국내 농수산업계에서는 중앙씨푸드가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것. 장석 대표는 “우리 공장은 미국패류위생회(ISSC)에서 제정하고 식품의약청(FDA)이 인가한 패류위생관리모범법령의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02)576-3072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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