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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30% 급증/골프용품 수출명암/공·클럽은 감소

골프용품이 품목별로 수출전선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골프클럽용 샤프트 수출은 급증하는 반면 골프공은 위축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선우·아성데코·월드·거산·한국대아진공 등 샤프트업체들은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2천6백90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특히 캘러웨이·윌슨·코브라·타이틀리스트 등 미국 유명브랜드들이 한국산 샤프트를 선호, 대미수출이 50%나 급증했다. 업계는 샤프트가 낚싯대의 생산공정과 유사, 국산이 상당한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반면 골프공 수출은 지난 95년 1천6백80만달러에서 지난해 1천4백만달러로 감소한데 이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9백만달러에 머무르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다. 한편 골프클럽 수출은 올들어 지난 9월까지 1백만달러라는 저조한 실적에 그쳤다.<고광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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