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올해 고객사 주문이 다변화되는 추세와 증설 계획 등으로 미루어볼 때 2분기 말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사의 하이엔드 제품 판매가 견고하고 태블릿PC 제품 판매로 인한 Product mix 개선 효과가 있어 2013년에도 높은 ASP(평균판매단가)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2분기 이후 증설 기대감이 주가에 지속 반영되었으나 경쟁사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product mix 개선을 통한 이익 증가가 주가의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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