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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은 덴마트 고급 유산균 연구 기술력을 적용한 발효유 ‘북유럽의 아침 드링킹 요거트’ 3종을 10일 출시했다. 맛은 플레인, 사과, 블루베리 등으로 낙농선진국인 북유럽 덴마크에서 연구 개발한 프로바이오틱 BB-12 유산균을 사용했다. 이 유산균은 장운동에 특화된 유익한 생균으로 소화력이 약한 영유아를 위한 제품에도 자주 쓰일 정도로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00㎖ 한 병당 가격은 1,800원.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체세포 수와 세균수가 낮아 가장 높은 등급을 받고 있는 양질의 100% 국산 1등급 A 원유를 사용해 신선함과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며 “유산균 본연의 유익한 성분이 장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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