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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화 전문프로덕션 설립 윤석주 I&I 사장(광고인)

◎“대학홍보물 비용비해 수준 떨어져/신세대 감각에 맞는 영상미로 승부”『대학교홍보는 광고에서 마지막 남은 큰시장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2000년 이후엔 대학정원이 모자라는 시대가 오기 때문에 대학교들이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대학들의 이미지 개선과 홍보문화영화를 통한 적극적인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대학홍보영화 전문 프로덕션업체인 (주)I&I를 설립한 윤석주 사장(35)은 『경기불황으로 더욱 더 치열해진 광고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학 홍보물 제작이 열풍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용에 비해 그 수준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아요. 우리는 대학의 특성과 포부 등을 정확히 포착해 이미지 중심의 제대로 된 작품을 표현할 나름대로의 비책이 있습니다.』 윤사장은 이를위해 광고 제작시 순간적인 감각보다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마련한 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성별, 학력별 경향분석과 그 학교만이 가진 전통을 최대한 살려 신세대 감각에 맞춘 영상미를 표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총 인원 13명, 자본금 5천만원으로 광고시장에 뛰어든 윤사장은 사실 광고 경험이 전혀없는 엔지니어 출신. 『아직까지 광고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어요. 업체 수도 많고 경기도 불황이고… 특히 이 바닥에서 노하우가 부족해 걱정도 됩니다. 그러나 젊은 패기로 최선을 다하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이 회사가 현재 제작한 대표적인 작품은 서울 중구청 홍보물과 휴렛패거드의 제품홍보, 금강개발의 사내외용 홍보영화 등. 중구청 홍보물은 다른 구청에서 문의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특히 동아대와는 계약성사 단계에 있으며 인천백화점과도 계약을 위한 최종단계만 남겨 놓고 있다. 『광고시장 진출을 위해 억대에 달하는 방송장비를 갖추었습니다. 영상제작실, 녹음실, 기획실, 멀티미디어실 등 대충 구색은 갖춘 셈이지요. 이 분야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면 영화쪽에 꼭 뛰어들고 싶습니다.』<홍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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