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감현장/문광위] IPI 조사단 파견 도마

문화관광부에 대한 10일 국회 문화관광위 국감에서는 언론사 세무조사와 청와대 비서진 증인채택, 국제언론인협회(IPI)의 조사단 파견 등이 도마에 올랐다.한나라당은 세무조사의 정치적 배경을 밝히기 위해 청와대 박지원 정책기획수석, 남궁진 정무수석, 이종찬 전 국정원장, 안정남 건교장관, 손영래 국세청장 내정자,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 김성재 전 정책기획수석, 문일현 전 중앙일보 기자 등의 증인채택을 요구했다. 한나라당 간사인 고흥길 의원은 "언론 국정조사가 여당의 무성의로 연기된 만큼 상임위에서 국정조사에 준하는 국정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고 남경필 의원은 "지금 행해지는 일련의 상황은 언론개혁이 아니라 시나리오대로 진행되고 있는 언론탄압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국정조사특위가 구성돼있는 만큼 국정감사에서 증인을 채택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정치공세를 위한 주장"이라며 증인채택에 반대,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상훈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