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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 신세대 위한 인터넷 쇼핑몰 오픈
입력2000-02-23 00:00:00
수정
2000.02.23 00:00:00
정민정 기자
㈜하늘사랑(대표 나종민·羅鍾民)은 ㈜무쇠사랑(대표 박성현·朴誠賢)과 업무 제휴를 맺고 신세대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쇼핑몰 「스카이 알짜마트」를 내달 2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쇼핑몰은 상품 기획, 배송 및 지불방식, 쇼핑몰 배치 등을 10∼30대 네티즌의 취향에 맞게 구성했다. 예컨대 물건이 배달된 후 대금을 지불하는 POD(PAYMENT ON DELIVERY) 방식을 채택했으며 신세대 네티즌의 선호도를 고려, 상품을 구성하는 한편 가격도 10∼30% 낮게 책정했다. 특히 네티즌의 취향에 맞는 기획상품, 특화상품을 공동 구매함으로써 가격대를 최대한 낮추고 대금 결제도 현금과 신용카드 모두 허용한다는 복안이다.
㈜하늘사랑 김자경 차장은 『이 쇼핑몰은 주문은 온라인으로 하고 전국 170여개 알짜마트 체인망을 통해 배달하는 「온ㆍ오프라인 혼합형 쇼핑몰」』이라고 소개했다. 고객은 하늘사랑 홈페이지(WWW.SKYLOVE.CO.KR)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집 근처 알짜마트를 지정, 배달 받으면 된다. 문의 (02) 875-3273
정민정기자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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