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SK텔레콤 피인수, 계열사 합병 등이 시장에 호재로 받아들여지면서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리버는 9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4.93%(1,030원) 올라 52주 신고가인 7,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SK그룹 편입 기대감이 생긴 5월 중순 1,700원대였던 주가는 현재 4배 넘게 오른 수준이다.
지난 7일에는 계열사 엠피맨닷컴을 흡수합병 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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