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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처리방안 27일 채권단회의서 논의
입력2002-02-25 00:00:00
수정
2002.02.25 00:00:00
대우전자 채권단은 오는 28일 회의를 열어 대우전자 매각 등 최종 처리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25일 "인수의향을 보인 3개 업체가 최근 대우전자 사업부문 실사를 완료하고 최종제안서 접수를 마쳤다"며 "28일 채권단 전체회의를 열어 매각방안을 논의, 매각 여부가 결정되면 최종제안서를 검토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수의향자들은 대우전자의 일괄인수 또는 일부 사업부문 인수 등 다양한 방안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화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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