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참돔 회는 전문 횟집에서 사용하는 조리법인 ‘유비끼’방식으로 손질한 것이 특징이다.
유비끼는 뜨거운 물로 살짝 데친 후 얼음물에 식힌 참돔을 껍질째 썰어내 쫄깃한 식감을 배로 살린 것을 말한다.
가격은 수산시장에서 횟감으로 구매했을 때 보다 50% 가량 저렴하게 책정했다.
롯데마트는 “참돔은 산란기가 5~6월로 산란기를 앞두고 영양을 비축해두려는 습성 때문에 이맘때가 살이 꽉 차 가장 맛있는 시기”라며 “올해 초부터 통영에 위치한 외해(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가두리 양식장으로부터 신선한 참돔을 대량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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