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동차] TI코리아 김종철이사가 보는 일제차시장
입력1999-03-17 00:00:00
수정
1999.03.17 00:00:00
◇TT코리아 김종철 이사가 보는 일제차 시장.-판매가 부진한 이유가 뭔가.
신화국내경제가 어렵지 않은가. 도요타의 경우 본격적인 판매를 않하고 그동안 시장 조사 성격차원에서 판촉을 해온점도 작용했다. 판매차종도 「캠리」한 종에 불과하지 않은가. 외제차시장이 전체적으로 어렵다. 환율부담도 크다.
-한국자동차시장이 96년(내수 165만대)수준으로 회복하려면 5년후에나 가능하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하는데.
신화공식보고서랄수는 없지만 한국시장을 당분간 어렵게 보는건 사실이다. 7월 1일자로 수입선다변화제도가 풀리더라도 급격한 공략은 않할 것이다. 일본산 일제차 도입계획도 올해는 없다. 내년이나 돼야 일본산차를 들여올 것이다.
-다른 일본자동차업체 움직임은.
신화혼다가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법인설립과 대리점 설치 등에는 시간이 필요한데 준비가 미흡한 걸로 봐서 내년이나 돼야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쓰비시도 시장조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판매가 부진한 이유가 뭐라고 보나.
경제가 어렵기 때문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