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마켓뷰]그리스 국내 증시엔 단기 영향…내수·중소형주로 대응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그리스발 위기가 어마무리된다고 하더라도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발 위기에도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큰 변동이 없었다”며 “그리스 위기가 봉합되는 수순에서 진정된다고 하더라도 안도 랠리는 단기에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 그렉시트(Grexit)와 관련해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한다면 고통은 그리스에게만 해당할 것”이라며 “채권단이 그렉시트로 잃을 것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오 연구원은 “현재 EU은행권의 그리스에 대한 익스포저는 500억 유로로 감소한 상황”이라며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프랑스 은행들도 19억 유로로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국내 증시가 완만한 상승 흐름 속에 종목별 수익률 게임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수출주보다는 내수주,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내수주의 이연 소비 재개, 중국 관련 소비테마 등이 여전히 중심에 있다”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