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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선물도 'DIY 시대'

속옷·화분등에 응원 메시지 직접 새겨 전달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다양한 수능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고득점을 기원하며 수험생에게 직접 만들어 주는 ‘DIY(Do It Yourself) 선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좋은사람들의 1925세대 감성내의 ‘예스’는 수능을 맞아 ‘행운의 자수 캐릭터’ 시리즈를 7일 새로 선보였다. 수능 당일에 입는 속옷에 전하고 싶은 합격 기원 메시지를 직접 새길 수 있다. 자수 캐릭터는 도끼, 두루마리휴지, 합격통지서 등 3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우리닷컴(www.woori.com)은 ‘직접 키우는 행운 네 잎 클로버 화분’을 판매하고 있다. 네 잎 클로버 씨앗과 압축 배양토, 미니 화분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직접 키워 선물할 수 있다. 네 잎 클로버가 다 자라면 책갈피, 휴대폰 장식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9,500원. 홈베이킹 ‘브레드가든’에서는 수능을 앞두고 ‘행운 쿠키커터(2,490원)’를 출시했다. 수험생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달콤한 쿠키를 도끼 모양과 네잎 클로버 모양으로 자를 수 있다. ‘잘 찍어’등의 응원 메시지까지 넣으면 훌륭한 수능 선물이 된다. 이외에도 KL몰(www.ktmall.com)은 램프에 간단한 응원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수능합격 하트조명(9,900원)’을, 박스앤캔(www.boxncan.com)은 합격 기원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Mr.cube-잘 찍어 탁상시계(2만9,700원)’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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