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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3일 가을 개편
입력2003-11-02 00:00:00
수정
2003.11.02 00:00:00
최윤석 기자
공공채널 KTV가 3일 일부 프로그램 진행자를 교체하는 등 가을 개편을 실시한다. KTV는 `e-Korea` 1부(오전 10시) 진행자를 경제전문 방송인 예민수씨로 교체하고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박정수 서울시립대 교수를 생방송 토론광장 `클릭10p.m.`의 수요일 진행자로 옮긴다.
또한 `e-Korea`는 시청자참여, 생활정보, 정책 진단, 시사평론, 현장 취재 등 요일별 섹션을 강화하며 `오늘의 취업정보` 코너를 통해 노동부 고용안정정보망과 연계된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금은 지방화 시대`(금요일 오후 4시20분)에서는 각 지자체가 지방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을 보여줄 방침이다.
<최윤석 기자 yo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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