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무역부문은 13~14일 이틀 동안 도∙농 협약을 맺고 있는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황계리 농민 32명을 초청해 서울 도시여행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민들은 방문 첫째 날 63빌딩에 들러 수족관, 아이맥스 영화관, 왁스 뮤지엄 등을 관람 후 63뷔페 파빌리온에서 저녁식사를 진행했다. 이후 시청 인근 플라자 호텔에서 숙박을 한 후 이튿날 창덕궁을 방문했다.
한화 무역부문은 이번 농민초청행사에 앞서 3월 예산군과 ‘장학사업, 주민초청 행사, 농산물직거래’ 등을 함께하자는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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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무역부문의 초청으로 서울을 찾은 충북 예산군 신양면 황계리 농민들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내 왁스뮤지엄 유화 사진 체험코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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