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아 특수강 가동중단 위기/체납전기료 지불못해
입력1997-08-19 00:00:00
수정
1997.08.19 00:00:00
지난 4일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간 기아특수강이 체납된 전기요금을 지불하지 못해 다시 가동중단 위기에 놓였다.18일 기아특수강은 최근 한전이 지난달 양측이 합의한 5, 6월분 체납전기료 42억원을 이날 하오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19일 하오 5시부터 전기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기아는 그동안 받은 물품대금으로 전기요금 일부를 지불하고 단전조치를 유보해줄 것을 한전에 요청키로 했다.
한전과 기아특수강측은 지난달 협의에서 5, 6월분 전기요금 42억원을 18일까지 지급키로 했으며, 지난 1일부터 사용되는 전기요금으로 매일 7천만원씩을 결제해 주기로 한바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