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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기제품 안전 강화/기술품질원

◎시험방법·기술 국제규격화중소기업청 산하 국립기술품질원은 전기제품의 안전기준을 강화,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술품질원은 전기제품 사용시 감전 및 화재발생을 막기위해 전기절연물에 대한 시험방법과 기준을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미국의 UL마크 등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려 97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일본 등 선진 각국에서는 전기절연물에 대해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그동안 업계 부담가중과 시험기관의 준비부족 등을 이유로 시행을 미루어왔는데, 최근 수입자유화에 편승해 절연상태가 나쁜 저질 전기제품이 다량으로 수입돼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술품질원은 전기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내년 2월부터는 절연물의 난연성을, 98년초부터는 내열성을 시험하고 2001년부터는 내구수명이 4만시간 이상인 절연물만 사용토록 의무화하기로 했다.<최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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