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관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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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카파크가 수탁관리운영하는 경기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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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주차솔루션과 우수 전문인력으로 주차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는 코리아카파크(www.koreacarpark.com, 대표 윤형관)는 노 티켓ㆍ논 스톱 주차시스템을 개발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해진 주차장 이용자의 니즈와 감성을 고려해 개발한 노 티켓ㆍ논 스톱 주차시스템은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 및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판독해 주차장 출입구에서 티켓을 인출하지 않고 논 스톱으로 출입할 수 있게 해준다. 현금ㆍT-머니ㆍ교통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채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코리아카파크는 통신망을 이용한 미납주차관리시스템에 대한 특허, 초음파센서를 이용한 차량ㆍ보행자 차단기에 대한 실용신안 등록을 잇달아 획득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표 브랜드 ‘하이파킹(Hi-Parking)’을 통해 서울시 공영주차장 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종합전시장(킨텍스) 주차관제시스템 수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운영사업자 선정, 서소문공원 지하주차장 인수 운영 등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역사 부설주차장 2개소 운영권을 수주했다.
또한 유럽 주차설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스페인의 Ibersegur사, 일본의 일본주차장개발 등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업무노하우를 겸비한 해외 선진기업들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다른 업체보다 한 발 앞선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윤형관 대표는 “자동차 보급이 급격히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용할 만한 주차공간 확보 등 사회적 인프라 구축이 지극히 미흡해 불법주차 만연, 교통혼잡이라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꾸준한 기술 개발과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국내 주차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리아카파크는 97년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을 설립해 400여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전직원에게 연 2회 이상 사회봉사활동을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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