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업은행 실적 호평가에 5일 연속 상승

기업은행이 1ㆍ4분기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5일 연속 상승했다.

기업은행은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1.60%(200원) 오른 1만2,700원에 마감했다. 최근 상승세의 배경은 1분기 실적이 다른 은행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을 것이라는 평가 때문이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4개 시중은행이 자본잠식 위기에 처한 쌍용건설, 한일건설 등 건설업체에 빌려준 대출이 1,000억원에 달해 1분기 실적 악화 요인이 될 것”이라며 “기업은행은 반면 이들 건설업체에 대한 대출이 거의 없어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또 “기업은행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2배로 은행평균보다 14.1% 낮다”며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감안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새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중소기업 정책이 기업은행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