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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 3D영상 노트북 출시


삼성전자는 3D 입체영상과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는 게임용 노트북PC ‘삼성 센스 시리즈7 게이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품 우측에 달린 다이얼을 이용해 ‘게이밍 모드’, ‘밸런스 모드’, ‘라이브러리 모드’, ‘그린 모드’ 등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키보드에 조명이 들어오는 백릿키보드를 장착했고 AMD의 고성능 그래픽카드 HD 6970M 2G를 탑재했다. 판매가격은 3D 모델이 287만원, 2D 모델이 263만원.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엔씨소프트와 손잡고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등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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