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3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ㆍ소상공인 통신비 혜택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과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양사는 소기업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가 보유한 전국 30만명 소기업ㆍ소상공인 채널 인프라와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 LTE사장님 요금제가 만나 지역기반 소상공인의 마케팅 채널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LTE 사장님 요금제는 기존 LTE 및 3세대(3G)요금제 형태를 유지하면서 매장을 알릴 수 있는 모바일 홍보 채널 ‘매장 홍보 패키지’와 매장 홍보 통화 연결음 ‘비즈링’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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