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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주식평가손 현실화 불구

◎“내달중 500∼800억 주식순매수”/안효문 고유운용팀장 밝혀한국투신은 고유계정 보유주식 평가손실의 현실화에도 불구하고 고유자산으로 9월중 5백억∼8백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할 방침이다. 29일 안효문 한국투신 고유운용팀장은 『평가손 현실화에 앞서 지난 7월말부터 매매손을 감수하면서 교체매매를 시작했었다』며 『시가 2천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도하고 1천2백억원어치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추가 차입없이도 최대 8백억원의 매수여력이 있다』며 『종합주가지수 7백선 언저리에서는 현금을 주식매입에 투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신이 이 기간중 주로 부도기업이나 은행, 증권주 등 저가주를 매도함에 따라 제조업과 비제조업 주식 보유비중이 50대 50에서 57대 43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팀장은 『매도대상으로 고려중인 업종은 재무구조가 부실한 기업들이지만 이 종목들을 매도하면서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매매방식을 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최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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