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신 다이제스트] 범유럽 증권거래소 최초 출범
입력2000-07-10 00:00:00
수정
2000.07.10 00:00:00
[외신 다이제스트] 범유럽 증권거래소 최초 출범최초의 범유럽 증권거래소인 트레이드포인트가 10일 오전 6시부터 개장, 기존의 2.000개 영국주식 및 230개의 유럽 우량주에 대한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BBC방송이 9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트레이드포인트가 최근 유럽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범유럽 증권거래소 형성 노력의 첫 결실이라고 전했다. 유럽 단일통화인 유로가 범유럽 증권거래소 형성 움직임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일련의 국제적인 합병이 각국의 증권거래소와 각국에 상장된 주식들을 서로 연계시켰다고 이 방송은 지적했다. 이에 앞서 미국증권감독원(USSEC)이 미국기업들에게 트레이드포인트를 통해 직접 유럽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트레이드포인트는 날개를 달았다.
거래대상은 주요 유럽지역 지수, 즉 런던의 FTSE EUROTOP 300, 미국의 다우존스 STOXX 50, 유럽의 EURO STOXX 50, 프랑크푸르트의 DAX 30, 파리의 CAC 40, 밀라노의 MIB 30 등에 등록된 주식들로 제한된다.
/런던=연합입력시간 2000/07/10 17:02
◀ 이전화면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