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박가영 연구원은 “울산공장 생산중단은 소비자 센티멘트를 악화시키는 이슈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다만 현재 증설중인 창원 2공장이 재가동되는 10월 말 경까지 비용이 증가될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울산공장 물량까지 생산하게 될 창원 1공장의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른 제조간접비 증가, 물류동선 변경으로 인한 물류비 증가의 부담이 있다”면서 “하지만 울산공장이 가동 중단에 따른 인건비 및 물류비가 감소하는 영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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