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상이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의 병실을 찾아가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어 허 회장은 “올해로 64주년을 맞이한 6.25전쟁에 대해 우리 사회는 전쟁의 아픔과 참전용사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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