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티타임] 코카콜라, 캐주얼 의류사업 진출

세계 최대의 청량음료 메이커인 코카콜라가 캐주얼 의류업계에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하고 나서 화제다.코카콜라는 세계적 명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활용, 「코크」라는 상표를 단 청바지와 스포츠 의류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코카콜라는 먼저 영국에 패션·스포츠 의류 공장을 세우고 이어 미국과 세계 각지에 의류생산공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또 해당국 특유의 취향를 의류 판매에 반영하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세우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의류업체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코카콜라는 이전에도 이벤트용으로 티셔츠, 인형 등을 제작해 상당한 수익를 올린 경험이 있어 이번 의류사업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업계 일부에서는 미 담배 메이커인 필립 모리스가 자사 브랜드「말보로」를 단 의류를 판매, 상당한 재미를 보고 있는 점을 주목하면서 코카콜라의 의류사업 역시 순항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코카콜라는 이미 40여개국에 의류 등 1만개 제품에 코크라는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권한을 받아논 상태다. 【최인철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