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연구원은 “4월 하순 양재점 출점 취소 가능성이 제기되며 24% 하락했으나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해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양재점은 2016년까지 출점이 계획된 6개점 가운데 한 곳에 불과하며 판교점 출점과 김포아울렛 추가 출점으로 충분히 만회가 가능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대형 백화점 3개사 가운데 비용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안정적인 실적을 갖추면서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이 7.8배로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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