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27일 발표한 ‘2012년 1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월 신설법인은 6,005개로 1월 실적으로서는 2003년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전년동월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했으나 건설업은 3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역별(전년동월비)로는 부산, 인천, 제주 등을 포함한 13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수도권 비중은 60.2%로 전년동월대비 1.6%p 감소했다.
연령대별(전년동월비)로는 40대(6.7%), 50대(20.8%), 60세이상(5.7%) 구간에서 증가했다.자본금규모별(전년동월비)로는 5,000만원초과~1억원이하(-0.2%), 5억원초과~10억원이하(-21.5)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모두 늘어났다. 특히 1억원초과 신설법인은 소폭(-0.5%)감소했으나, 1억원이하 소자본 신설법인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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