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판매 휴대폰 절반 50만원 넘는 '고가폰'
입력2009-11-12 15:09:29
수정
2009.11.12 15:09:29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대폰의 절반이 50만원을 넘는 '고가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SK텔레콤의 판매 대리점 자료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휴대폰은 삼성전자, LG전자, 팬택계열 등 국내 3사를 합쳐 모두 106종에 달하고, 이중 출고가격 50만원 이상의 고가폰이 전체의 46.3%를 차지했다.
특히 고가폰의 비중은 2007년 11월 32.6%에서 지난해 같은 달에는 38.4%로 오른 뒤 올해는 상승폭이 더욱 커져 50%에 육박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50만원대 이상인 휴대폰이 전체 61개중 32개로 52.5%나 됐다.
가격별로는 ▦50만원대 11개 ▦60만원대 9개 ▦70만원대 2개 ▦80만원대 3개 ▦90만원대 4개 등 이었고, 100만원 이상도 '조르지오 아르마니폰(130만원대)', '아몰레드12M(110만원대)', 'T옴니아(100만원대)' 등 3종류나 됐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