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투증권 27일부터 NH증권과 CI 통합


NH금융지주에 인수된 우리투자증권(005940)이 27일부터 NH농협증권(016420)과 기업이미지(CI·사진)를 통합한다.

새로 도입되는 농협CI의 'V'는 농자의 'ㄴ'을 변형한 것으로 싹과 벼, 아랫부분은 '업'자의 'ㅇ'으로 원만과 돈을 뜻하며 협동단결을 상징한다.

우리투자증권 전임직원은 이날부터 농협 CI가 들어간 배지를 착용한다. 임직원의 명함은 NH농협증권과 같은 양식으로 전날 본사와 전국 영업점에 배부됐다.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CI도 바뀐다. 지난 2005년 LG투자증권과 합병 이후 도입된 기존 CI는 9년 만에 사라진다.



농협CI가 들어간 서류양식은 28일 본사와 전지점에 배포되며 30일부터 일괄 적용된다.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 간판 CI는 28~29일 작업을 거쳐 30일 완전 교체된다. 다만 전국 지점 간판 CI는 교체비용 등을 고려해 연말 NH농협증권과 완전 합병하면 일괄 교체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NH농협증권 흡수합병을 결정할 계획이다. 합병기일은 12월 30일, 합병비율은 1대0.6867623이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자기자본이 4조3,471억원으로 KDB대우증권(006800)(3조9,640억원)을 넘어 업계 1위가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