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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초고액 자산자 전담점포 확장 이전

박준현(왼쪽 세번째) 삼성증권 사장과 성영목(〃 네번째) 호텔신라 사장 등이 7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30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 전담점포인 'SNI호텔신라' 개점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 지점은 429㎡ 규모에 경력 10년 이상인 프라이빗뱅커(PB) 10명이 근무하며 상담실과 세미나실, 와인바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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