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창업] 출장스팀세차업

◇업종현황출장스팀세차업은 고객의 주문을 받고 현장으로 달려가 그 자리에서 세차와광택, 흠집제거 등 종합적인 자동차 외장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최소자금으로 시작 할 수 있어 대표적인 맨손 창업 아이템의 하나로 손꼽힌다. 이 사업의 핵심적인 내용은 물대신 스팀을 이용하기 때문에 폐수를 발생시키지 않고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세차를 할 수 있다는 점. 수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세차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UN산하 기구인 국제인구행동연구소에 의해 물부족국가로 분류돼있다. 앞으로 수자원 개발이 획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물기근 국가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를 한 대에 세차하는데 약 300㎖의 소량으로 가능하다. 따라서 스팀세차가 보편화된다면 전국적으로 엄청난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더구나 세차를 할 때 바닥에 물이 떨어지지 않아 폐수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차 한대를 닦는 데에는 숙달될 경우 약 10분이 걸린다. 차량 외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세정제를 바른후 스팀으로 분무하면서 차량을 닦는다. 세차와 동시에 코팅이 되어 차량외장을 산성비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또 휠, 타이어, 유리 등에는 전용 세정제를 사용한다. 이 업종의 장점는 세차를 기본으로 차량 외장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광택, 흠집제거, 선팅, 유리의 부분보수 및 열선복원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수익성·유망입지 창업비용은 스팀세차기와 약품, 세차도구 등을 구입하는데 360만원이 든다. 여기에 기동성을 위해 차량구입 비용까지 포함시키면 700만 ~ 1,000만원 가량 든다. 1회 출장세차 가격은 차량의 크기에 따라 3,000원 ~ 7,000원으로 저렴한 편. 회원으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1개월에 4만~ 5만원을 받는다. 월평균 매출액은 300만원 수준이다. 전체 매출중 세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60% 정도면 적절하다. 광택, 선팅, 흠집제거 등 추가서비스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수익구조는 더욱 좋아진다. 여기서 약품비용 등 모든 경비를 빼면 250만원 정도가 순수익이다. ★표참조 영업대상 지역은 대형 아파트, 사무실 밀집지역, 대형주차장 주변 등이다. 따라서 고객의 전화를 받고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는 곳이 최적의 입지라고 볼 수 있다. ◇운영전략 기동력을 확보한 후 고객이 있는 곳으로 발빠르게 움직이라는 것이 영업의 기본이다. 우선 세차장을 갖추지 않은 카센터를 비롯해서 스포츠센터, 쇼핑센터, 주유소, 주차장, 아파트, 기사식당, 국도 및 고속도로의 휴게소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영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차고객이 없는 시간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무료 세차서비스를 하여 홍보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차량의 구조 등 간단한 정비에 관한 상식도 고객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전화로 주문을 받기 때문에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 영업대상 지역에 지속적으로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법 등으로 홍보활동을 벌여야 한다. 회원제를 도입하면 고정 고객을 확보되어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업종전망 자동차가 생활의 일부가 됨으로써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른바 애프터 마켓(AFTER MARKET)이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줄이고 있는중에도 자동차의 유지보수, 사후관리와 관련된 업종은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출창스팀세차업은 확대되고 있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에서도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사업으로, 한동안 예비 창업자가 사업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동반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유진 S&T (02) 3444_8233 전문가상담:한국창업개발연구원 (02)501_2001 김희석기자VB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