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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69%, 10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0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채권전문가 사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전문가 2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69.1%가 이번 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지난달 같은 설문조사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 응답(53.6%)보다 15.5%포인트 높아진 결과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더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금투협은 “내수심리의 위축, 수출과 경제성장률 둔화로 한국경제의 기초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해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과 유럽의 잇따른 경기부양 정책 발표에도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여전하다는 점도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힘을 실었다고 금투협은 덧붙였다.



채권시장의 전반적 심리를 나타내는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103.2로 전달보다 2.9포인트 하락, 10월 채권시장 심리가 전달보다 소폭 악화할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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